한인목회자들 축하연 “아름다운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2018-11-08 (목)
강진우 기자
장재옥 여사(가운데)의 대통령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워싱턴지역의 한인 목회자들이 6일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을 위한 축하연을 마련했다.
이날 축하연은 장 원장이 지난달 24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본보 10월 25일자 A1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것.
이날 참석 목회자들은 장재옥 원장이 각 교회행사와 부흥회에서 다양하고 맛좋은 음식을 제공하며 봉사한 것에 감사를 전했다.
정인량 목사는 “장재옥 원장이 어떠한 대가도 없이 오랜기간 워싱턴에 크고 작은 교회를 섬겨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충성스러운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보배와 같은 그릇으로 사용되기를 기도 한다”고 말했다.
장재옥 원장은 “앞으로도 연약한 교회들을 섬기고 돕는 일에 봉사하겠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축하연에는 목회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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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