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약국에 가보면 감기약을 처방받고 독감주사를 맞기위해 줄을 길게 서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병원이나 한의원에서도 늘어나는 감기환자에 의료인들 조차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상태로 보인다. 환절기가 왔고 잦은 비 소식에 운동 역시 게을리 하면서 몸의 면역력도 상당부분 저하된 원인도 있을 수 있다. 독감주사를 맞아도 감기는 성격이 다른 것이기에 여전히 걸릴 수 있다.
예전에 한국에서는 감기에 걸렸어도 학교나 직장에 가는 것은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었다. ‘그까짓 감기가 무슨 대수냐’면서.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세균과 바이러스의 전염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감기에 걸리면 다른사람을 위해서라도 집에서 쉬는 것이 다른사람들을 위한 공공의 이익이 되었다.
무슨 병이든 예방이 가장 좋은 약이기에 오늘은 몇가지 환절기에 좋은 식품을 소개하겠다.
1. 생강 한국인의 음식에 종종 들어가는 음식인 생강은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감기 예방과 초기증상에도 좋다. 특히 위장형 감기에 좋아 구토등을 억제해준다.
2. 마늘 마늘은 거의 한국의 모든 요리에 들어간다고도 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사용하는 식품이다. 목감기에도 좋으며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좋다.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살균 항균 작용으로 감기예방에도 그만이다.
3. 블루베리 ‘신의 과일’이라고도 불리우는 블루베리는 면역력강화에도 좋고 가을에 좋은 과일이기도 하다. 심장병, 중풍예방에도 좋고 무엇보다도 맛이 있어 맛과 영양 두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어 좋다.
마트에서 블루베리 요거트가 많은 이유는 둘의 음식궁합이 잘 맞기 때문인데 비타민E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4. 배 제철에 나는 야채와 과일은 언제나 좋다. 특히 가을에 나는 배는 기침을 가라 앉히며 가래,기관지염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소화에도 좋기 때문에 감기와 함께 위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배는 아주 좋다.
그런데 블루베리와 배는 당도가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복용하면 오히려 가래가 더 심해질 수도 있어서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고 특히 당뇨가 있는 분들도 일정한 양을 정해놓고 먹는 것이 좋다.
문의 (703)642-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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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태흠 <한일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