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금리 3-4회 올리면, FRB ‘중립금리’ 도달

2018-08-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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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앞으로 기준금리를 3∼4차례 더 올리면 경기를 부양하거나 제한하지 않는 ‘중립금리’에 도달한다고 로버트 캐플런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밝혔다.

캐플런 총재는 21일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웹사이트에 게시한 글에서 “FRB가 고용과 물가안정 목표를 완전히 충족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우리는 중립적 정책 스탠스에 도달하기 위해 점진적인 방식으로 부양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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