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리화나 측정기 개발

2018-08-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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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흡연이나 사용 여부를 음주 측정 때와 같은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캘리포니아에서 개발됐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소재 하운드 랩스(Hound Labs)는 경찰이 음주 측정할 때 사용하는 측정기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마리화나 사용 여부를 분석하는 측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미국의 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운전 시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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