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타애나 시청 노숙자 텐트 철거

2018-04-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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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워커 파견 등 준비

오렌지 카운티 당국은 샌타애나 강가 노숙자 촌 철거와 마찬가지로 샌타애나 시청 광장과 주변의 노숙자 텐트 야영지 철거를 준비 중이다.

카운티 보건국은 사회 복지사를 파견해 주택이 필요한 노숙자, 침대를 필요로 하는 노숙자들을 선별하고 있다. 샌타애나 시는 최대 90일 동안 노숙자들의 소지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국 관계자들은 “아직 이 지역의 정확한 철거 시기는 나오지 않았으나 샌타애나 강가에 거주했던 노숙자들을 최소한 임시 주택에 배치 한 후 시행할 계획”이라며, “샌타애나 시청 노숙자들에게는 강가 노숙자들 철거 때 처럼 모텔 바우처를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샌타애나 시의 조르지 가르시아 부 매니저는 “야영지로 찾아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후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샌타애나 경찰들은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배치되어 있지만 노숙자들을 강제 철거 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주 어바인, 라구나 니겔 및 헌팅턴 비치의 노숙자임시 캠프 방안을 철회 한 이후, 여전히 마땅한 위치를 찾지 못하고 고군분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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