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규 집사 간증집회
2018-03-30 (금) 09:07:06

<사진제공=시온성교회>
시각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의 공인 재무 분석사로 월가에서 근무하는 신순규(사진) 집사가 뉴저지의 시온성교회(담임목사 이수원) 초청으로 23일 열린 집회에서 시력을 잃은 9세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바꿔놓았는지 간증했다.
신 집사는 우리의 작품 베품과 섬김이 어떤 이들에게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은혜의 나눔이 될 수 있다며 말로만 신앙생활하지 말고 주위를 둘러볼 것을 당부했다.
교회는 신 집사가 한국 보육원 출신 학생들의 미국 유학을 돕는 ‘YANA’ 사역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