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 갈등 속 순종의 신앙 회복 메시지 전해”
2017-12-08 (금) 08:27:24
▶ 극단 미클랏, 제23회 정기공연
▶ 8일 피터 제이 샤프 디어터
성경 말씀을 토대로 매년 꾸준히 작품을 선보여 온 극단 ‘미클랏(Miclot·대표 최주영)’이 ‘너희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는 제목으로 제23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8일 오후 7시30분 맨하탄(416 W. 42nd St.)에 있는 피터 제이 샤프 디어터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독백극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성경 속 불순종의 상징적인 인물인 사울과 대조시켜 인간적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한 아브라함의 아름다운 신앙을 보여준다.
객원 뮤지션과 배우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문화 사역을 위해 정기 공연을 매년 이어온 미클랏의 최주영 대표는 “독백 형식으로 전개되는 극은 우리의 기도를 담기에 가장 적합한 퍼포먼스 형태”라며 “신앙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티켓(20달러) 구입은 전화(212-279-4200)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ticketcentral.com)를 이용하면 된다. 공연 문의 917-860-2234, 극단 웹사이트 www.miclo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