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 소재 콜럼비아가 전국 대도시들 중 가장 안전한 도시 4위로 선정됐다.
‘월릿허브’에 따르면 콜럼비아는 ‘개인 거주지 및 커뮤니티 안전도’가 전국 182개 대도시 중 1위를 기록했고 ‘재정 안전’도는 107위, ‘자연재해 리스크’는 전국 54위로 조사됐다.
콜럼비아가 전국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개인 거주지 및 커뮤니티 안전도’는 인구당 살인 및 과실치사, 강간, 폭력 등의 범죄 발생비율과 경찰,소방관, 응급처리반의 비율이 고려됐다.
또 증오범죄와 홈리스 쉘터 비율 교통시설 수준 및 사고사망자 수도 함께 조사됐다.
콜럼비아가 54위를 기록한 ‘자연재해 리스크’ 부문은 지진과 홍수, 해일 허리케인 및 토네이도, 산불발생 통계 횟수가 고려됐고, 107위로 조사된 ‘재정안전도’는 실업과 빈곤율, 신용점수 중간값 및 인구당 사기범죄 발생비율이 조사됐다.
메릴랜드에서는 볼티모어가 전국 가장 안전한 도시 151위로 조사됐고 버지니아주에서는 버지니아비치가 24위, 체사피크 54위, 뉴폿 뉴스 74위, 리치몬드는 83위, 노폭은 97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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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