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기부 잘하는 주’전국 2위, VA 7위
▶ 자원봉사·금전 기부자 비율도 상위권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가 ‘기부 잘 하는 주(州)’로 전국에서 각각 2위와 7위로 선정됐다.
개인 재정관련 소셜네트워크 분석기관인 월릿허브가 2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메릴랜드주는 자원봉사 및 서비스에 참여하는 인구가 전국서 세 번째로 많았고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행위도 전국서 4번째로 높아 총점 74.14점을 받았다.
버지니아 주도 자원봉사 서비스 부문 16위, 기부행위도 전국 7번째로 높아 총점 69.66점을 받았다.
이 연구에서는 자원봉사 및 서비스 부문의 경우 인구 당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비율과 시간, 인구 당 음식·옷·바자 등의 행사 수익률 등이 고려됐고 기부행위 부문은 개인 소득 당 기부액과 공공부문 기부(Public Chrities)도, 푸드뱅크 기여도 및 노숙자 쉘터 비율 등이 고려됐다.
특히 메릴랜드 주에서 기부되는 액수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 높았고, 기부참여 인구 비중은 전국서 네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기부를 잘하는 주는 유타주였고 3위는 미네소타, 4위는 와이오밍, 5위는 위스콘신 주였고 기부행위가 가장 적은 주는 하와이, 이어 로드아일랜드와 네바다, 루이지애나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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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