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VA 블라인드 설치 사기 주의

2017-11-28 (화) 박지영 기자
크게 작게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국이 지역 주택가를 돌며 블라인드 설치 사기를 벌이는 남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발생한 사건 경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해 폐업한 ‘이코노미 블라인드’사 소속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회사 폐업으로 인해 염가에 블라인드를 제작해준다고 호객하고 다닌다.

고객이 블라인드 제품을 고르면 범인은 설치작업을 위해 창문 치수를 재는 작업까지 벌이며 치밀하게 행동한다.

그러나 계약금을 받은 후 잠적하는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셰리프국은 피해자나 이와 같은 방문을 받은 이는 703-737-8947(금융범죄 전담반)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