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에서 가장 안전한 타운은 크렉 카운티와 라파하녹 카운티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수사국(FBI)이 최근 발표한 ‘2016 타운별 범죄율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크랙 카운티와 라파하녹 카운티에서는 단 한건의 살인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밖의 범죄사건은 크랙 카운티의 경우 폭력 2건, 강간 1건, 강도 1건, 폭행 23건, 주택침입 4건, 단순절도 18건이 보고됐다. 라파하녹 카운티에서는 폭력 1건, 강간 1건, 폭행 27건, 주택침입 9건, 단순절도 사건 19건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북버지니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살인사건 20건을 비롯해 폭력사건 1,052건, 강간 634건, 강도사건이 398건이 보고됐다. 또 폭행사건은 1만4,511건, 주택침입 절도사건이 822건 발생했고, 단순절도는 1만2,876건, 자동차 도난사건도 813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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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