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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 개선에 1억달러 투입

2017-10-13 (금)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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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버지니아주의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가 11일 1억2,6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공립학교 신축과 시설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정부는 학생 정원 초과로 공립학교 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의 예산이 매해 증가함에 따라 아예 학교 신축을 위한 대규모 예산안 차용 계획을 편성해 교육위원회에 요청, 승인을 받았다. 이 예산은 오는 2019년 문을 여는 레이크 릿지 인근의 초등학교와 2021년 지피 럽 라이브 인근에 개교하는 고등학교를 포함, 14개 학교 신설건축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또 카운티 동부 5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에는 2019년까지 총 40개 학급이 증설돼 930여명의 학생 정원이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카운티 정부는 내년까지 트라이앵글 소재 조핀 로드 선상에 건설중인 새 초등학교도 내년 가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고 웰링턴 로드 공립학교 신설도 2019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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