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마리아 상륙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를 돕기 위한 구호품 수거가 15일까지 북버지니아 일대서 진행된다.
53피트 대형 트레일러가 동원되는 이 프로젝트는 구호단체인 노바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버진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구호단체는 현재 지역 레스토랑으로부터 식품 기부를 받고 있으며 일반인들도 물과 의류, 음식, 유아용품 및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물품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부할 구호물품이 많은 경우 페어팩스 카운티 소재 메리필드 가든 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대형 트레일러(12101 Lee Highway)로 직접 가져올 수 있다.
수재민을 위한 자세한 기부물품 접수처는 웹사이트(facebook.com/NoVa.2.baltimore.2.miami.2.USVI/)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이다.
▲페어팩스 지역 물품 접수처
Primetime Sports Grill, Fairfax, Virginia
Hooters, Fairfax, Virginia
Fat Tuesday’s, Fairfax, Virginia
MJ Salon & Color Group, Manassas, Virginia
Greensboro Park Office, Tysons, Virgi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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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