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메리대학 성폭력 사건 조사
2017-09-26 (화)
박지영 기자
연방당국이 버지니아주 소재윌리엄&메리 대학과 햄턴 대학의 학내 성폭력 사건을 조사 중이다.
데일리 프레스 25일 보도에 따르면 연방 교육부 산하 인권국은 “연방 예산을 지원받는 학원 및 교육 프로그램 내에서 자행되는 차별 등을 조사할 수 있다”는 조항을 근거로 이같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인권국은 해당 대학들에 대한 조사를 지난 8월 시작했으며, 윌리엄&메리 대학에 대한 조사의 경우, 별도의 사안에 대해 지난 2014년 4월부터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