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첫 주택구매자를 위한 팁

2017-09-21 (목) 08:24:42 그레이스 김 Grace Home Realty &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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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 중에는 선뜻 주택 구매 대열에 합류했으나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서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주택을 구매하기는 했으나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결과는 경험의 무지에서 온다고 보여진다.

첫 주택 구입이란 생애 최초로 가장 큰 투자를 하는 동시에 가장 큰 부채를 떠맡는 일이다. 그러므로 첫 구매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주택을 보러 다니기 전에 다음 사항들을 먼저 주목해야 한다.

첫째로는 재정 능력에 맞는 주택 가격 상한선을 파악해야 한다.


먼저 재산세와 보험료 등이 포함된 모게지 상환금은 소득의 3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모게지 대출 자격 요건의 공식을 적용해 본다. 또한 모게지를 포함한 자동차나 학자금 융자같은 모든 부채가 총수입의40%를 넘지 않아야 된다는 공식도 적용해 본다. 그러나 이렇게 산출한 대출 공식대로 은행에서 다 대출을 승인해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집을 보러 다니기 전에 은행 사전 승인과정을 반드시 거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과정 없이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 이리저리 다니다 보면, 결국은 못 오르는 나무에 봉착하게 되어 집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자신에 맞는 바이어 에이전트를 찾아 에이전트 고용계약을 한다.

바이어 에이전트도 리스팅 에이전트와 마찬가지로 통상 셀러로 부터 커미션을 지급 받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은 집을 찾는 사람이 에이전트 에 대한 비용 부담 없이 전문가를 고용할 수 있는 구조로 짜여져 있다.

그러므로 경험 많은 바이어 에이전트들을 고용하여 첫 구매자이기에 실수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피해가는 것이 좋다.

세 번째로는 너무 멀리 내다보고 집을 고르지 말아야 한다.

이왕이면 10년 이상 살 주택을 찾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첫 구매자는 그 첫 구매의 시기를 스스로 늦추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의 높은 담벼락을 올라 설 디딤돌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집을 사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첫 주택 장만이 쉽다.

더 큰 집을 사려고 하면 더 많은 다운페이를 모아야 하고, 수입이 올라 갈 때까지 더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첫 주택 장만의 꿈을 쉽게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다. 주택은 내가 돈이 준비될 때까지 지금의 가격을 묶어 둔 채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이다.


결혼 상대가 없는데도 배우자를 만난 후 주택 장만을 하겠다며 높은 인컴의 무주택자로 허송 세월을 보내는 사람이 있다. 자녀가 없는데도 최고 학군의 집을 고집하며 렌트 생활을 오래 이어가는 부부도 있다.

첫 주택은 불확실한 앞날보다는 현재의 상황에 따라 구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상황에 맞게 구입한 주택은 후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주택을 남보다 더 쉽고 빠르게 소유할 수 있는 소중한 첫 번째 단추가 되기 때문이다.

문의 (703)625-8500

<그레이스 김 Grace Home Realty &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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