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섄틸리에 이색 셀프 맥주바 개점 ‘눈길’

2017-09-21 (목)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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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와인 바의 개념이 맥주에 접목된 이색적인 ‘호프 바’가 버지니아 섄틸리에 생겼다.
20일 문을 연 섄틸리 소재 ‘오노 브루잉 컴퍼니’(Ono Brewing Company)에서는 입구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사용해 다양한 맥주를 직접 선택해 마실 수 있다.

스콧 호프먼 사장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맥주의 종류와 수량을 두루 구비하고, 직접 따라 마시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했다”며 지역 명소가 될 것을 자신했다. 팁을 받지 않는 것도 이 매장의 특징이다. 직원들의 서비스 급여를 따로 책정해 고객들의 팁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일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팁을 지불할 경우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매장 이름인 ‘오노’는 하와이 언어로 ‘맛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문의 (571)409-6662
주소 4520 Daly Drive.
Chantilly, VA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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