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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리모델링 박람회 연다

2017-09-20 (수)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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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4일‘캐피탈 홈 쇼’…덜레스 엑스포센터서

워싱턴 지역 최대 주택 리모델링 박람회 ‘캐피털 홈 쇼’가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버지니아 챈틸리 소재 덜레스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유명 디자인 생활용품업체 ‘파터리 반’이 후원하는 ‘디자인 홈 코너’, 럭셔리 디자인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러케츠 마켓’, 주택과 마당의 리노베이션에 관한 교육 강의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

전체 쇼룸에서 각종 교육이 쉴틈없이 이뤄지고 주 강연장에서는 리모델링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어지는 등, 참석자들은 워싱턴 지역 최대 주택리모델링 박람회로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최측은 “홈디포와 베스트바이 등이 제공하는 500달러 상품권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고 알렸다.


이와함께 올해 행사에는 HGTV 인기 주택 리모델링 프로그램 ‘매스터 오브 플립’의 진행자인 코트니 윌슨과 데이브 윌슨 부부가 나와 독창적인 방법과 각종 노하우를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수한다. 이들은 낡은 집을 구입해 개조해 되파는 ‘하우스 플립’으로 성공한 자신들의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워싱턴 지역에서도 주택경기 활황과 함께 ‘하우스 플립’이 성행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박람회는 22일부터 24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린다. 행사장 구매 입장권은 성인 10불, 어린이 3불이다. 온라인(capitaloneshow.com)을 통해 3불 할인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도 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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