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함정 단속에 중학교 교사 걸려
2017-09-15 (금)
캐롤 카운티의 30대 중학교 교사가 미성년자를 인터넷으로 꼬셔 성관계를 가지려 한 혐의로 경찰의 함정 단속에 걸렸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웨스트민스트 웨스트 중학교 교사인 케네스 피셔(39)는 셀폰 앱을 통해 14세난 학생으로 가장한 경찰에게 성관계를 갖기 위해 접근해 갖가지 음란 사진을 주고받다가 적발됐다.
경찰은 피셔는 2000년부터 교직에 종사해 왔으며 북버지니와 메릴랜드에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