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지아에서 자동차를 제일 싸게 사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애쉬번이 버지니아에서 차량 구입에 가장 유리한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언론은 11일 인터넷 자동차 매거진 오토리스트 닷컴 발표를 인용해 애쉬번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우 평균 자동차 가격보다 1,043달러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버지니아에서 싼 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 2위는 리스버그(954달러 할인), 3위는 레스턴(915달러 할인), 4위는 애난데일(912달러 할인), 5위는 알렉산드리아(907달러 할인)로 조사됐다.
반면 버지니아 주도인 리치몬드는 16위, 샬롯츠빌 20위, 로녹은 24위에 머물렀다.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가격의 할인폭은 북버지니아 지역이 남부보다 상대적으로 컸다.
함께 이뤄진 조사에서 평균 차량 판매가격이 권장가격에서 가장 많이 할인되는 모델은 포르쉐911, 레인지 로버, BMW X3, 애큐라 TLX, 렉서스 GX460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7년도 8월 버지니아주 129개 카운티 587개 도시에 등재된 19만8,000대의 차량 판매가격을 집계해 이뤄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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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