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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가장 행복한 주‘전국 11위’

2017-09-14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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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는 12위…미네소타 1위

전국에서 주민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주는 어디일까?개인 재정관련 소셜네트웍 분석기관인 월릿 허브가 최근 발표한 각 주별 행복순위에서 미네소타가 가장 행복한 주로 꼽힌 가운데 메릴랜드는 11위, 버지니아는 12위에 각각 올랐다.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행한 이 조사는 신체적·정신적 웰빙과 근무환경, 커뮤니티 및 여가환경 등에 대한 각 주 거주민들의 만족도 및 행복도를 랭킹을 매긴 것으로, 미네소타주는 총점 70.81을 받아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유타(68.16점), 하와이(67.90점), 캘리포니아(66.55점), 네브라스카(65.65점)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는 63.18점과 62.43점으로 11, 12위에 각각 랭크됐다. 메릴랜드의 경우 커뮤니티 및 여가 환경에는 전국 5위, 신체적·감정적 웰빙은 전국 10위였으나 근무 환경 부문이 31위로 크게 점수를 깍아 먹었다.

버지니아의 경우 신체적·감정적 웰빙이 전국 8위, 커뮤니티 및 여가 환경 13위로 대체로 상위였으나 근무 환경이 29위로 크게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 행복 지수가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34.89점에 그쳤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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