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재난구조팀 플로리다로 출동
2017-09-07 (목)
박지영 기자
허리케인 ‘하비’로 발생한 수해현장에서의 구조작업을 마치고 복귀한 버지니아 정예 응급구조팀 ‘테스크포스 1’이 허리케인 어마(Irma)의 상륙이 우려되는 플로리다로 출동한다.
테스크포스 1 관계자는 “워싱턴 지역에서는 그레이트 폴스에서나 볼 수 있는 거대한 물줄기가 텍사스 수해현장에서는 아파트와 쇼핑몰 곳곳에서 목격되는 등 참담했다”면서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플로리다 지역의 재난을 돕고자 미리 출동한다”고 설명했다.
테스크포스 1은 페어팩스 카운티 등 버지니아 지역 응급구조팀 중 선발된 80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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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