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 하나는 해마다 온 가족이 일주일씩 요세미티에 가서 지내다 오곤 한다.
유명한 요세미티 폭포도 보고 이제 성인이 된 아들과 아빠는 함께 등산을 하며 하프돔까지 다녀오기도 하지만 그냥 주위의 트레일을 열심히 걷다오면 힐링이 되어 1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한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이고 몇 년에 한 번씩 다녀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국의 설악산이나 강릉 경포대에 갔던 때가 그립다. 이렇게 미국에서 산 세월이 고국에서 살았던 시간보다 훨씬 더 긴데도 아직도 그리운 건 고향이라 그런가 보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고향에 대한 특별한 추억이 없는 편인데 아직도 그리워 할 고향이 있는 것은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가 누리는 특별한 혜택인 것 같다.
이렇게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한국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물론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택해 투자를 하면 수익성에서도 정말 탁월한 투자가 되기도 한다. 그 중 한 곳이 내년에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이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이며 1988년 하계올림픽 개최 이후 30년 만의 두 번째 올림픽이 열리는 것인데 88년 하계올림픽이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 내년 2월에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은 문화, 관광국가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동계 올림픽이 열린 후 노르웨이의 작은 시골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된 릴레함메르나 과거에는 유명한 피아트 자동차 생산지였으나 공장이 떠난 후 낙후되었던 이탈리아의 토리노도 동계 올림픽 개최 후 지금은 로마, 피렌체, 베니스와 함께 4대 관광도시가 되었다. 물론 미국의 솔트레이크 시티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특별히 평창은 빼어난 주위 환경은 물론이고, 경포대가 있는 강릉에서 15분 거리이고 6월부터 시험운행을 시작해 12월에 개통되는 고속전철(KTX)을 타면 서울에서 50분, 인천공항에서 60여분 거리에 있다.
그리고 오대산 국립공원 안에 있어 가을 단풍철이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모이는데 국립공원이므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더 이상의 호텔이나 리조트 등이 들어서지 않아 안정된 수요가 투자상으로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일 것이다.
이곳은 용평 리조트 등을 포함해 훌륭한 시설이 모여 있어 모든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여러 개의 골프코스에 둘러 쌓여있어 초여름부터 겨울까지 거의 사철,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한다.
아마 동계 올림픽으로 인해 교통이 더 발달하고 많은 휴양시설이 들어서니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것이다. 특히 5성(5 star)급 최고급 라마다 호텔이 해발 700m 고도에 들어서는데 이 높이는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고도이기 때문에 ‘해피 700’ 이라고 부른다.
그래서인지 이 지역은 유난히 별장이 많다고 한다. 근처의 양양 국제공항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게 되어 현재 17개 노선이 앞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속초에 대형선박을 위한 항만시설이 완공되면 외국의 크루즈 선박을 유치하게 되므로 지금보다 더 국제적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곳에 수익형 고급호텔이 들어서 분양을 하는데 타임 셰어가 아닌 소유권을 갖게 되어 바이어들에게 연 8%의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고, 호텔의 부대시설과 주위의 스키장과 골프코스 등을 이용할 때도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고국방문시 1년에 15일을 직접 무료로 이용하며,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의 친지가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동시에 1년 내내 수익을 받을 수 있어서 호응도가 높다. 호텔별장을 하나 마련하고, 동시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818)497-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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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원 BEE 부동산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