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많은 분들이 ‘어떠어떠한 스타일로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집 내부를 새롭게 꾸미고자 하고자 한다면 ‘모던하고 심플하게 하고싶다’라는 것과 같이 말이다.
주거 공간, 사무 공간 할 것 없이 인테리어 스타일을 안다면 전문가와 상담, 컨셉 구상 등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이번 칼럼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우선 모던 스타일은 화이트와 블랙 같은 무채색이 바탕이 되는 스타일이다. 요즘 트렌드의 중추역할을 담당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는데 모던 스타일만의 세련미와 심플함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타일이다.
강을 중요시 하는 분들, 또는 도시적인 느낌을 선호하는 분들께는 더할 나위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클래식 스타일 인테리어는 어찌 보면 모던 스타일과 상반되는 느낌의 인테리어로 봐도 좋다. 각과 심플한 라인이 아닌 좀 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긴다.
인테리어 자재에 있어 몰딩과 같은 자재를 사용하여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주기도 하며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구들로 공간을 구성한다면 예전 유럽의 귀족 문화가 누리던 아름답고 품위 있던 그런 느낌을 주기도 한다.
내추럴 인테리어는 신혼집에 가장 인기 있는 인테리어이기도 하며, 밝은 색감과 함께 자연 소재들로 구성해 공간 자체가 편안한 느낌을 주게 된다. 원목 가구, 식물 들을 메인 아이템으로 꼽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공간이 매우 안정감 있게 보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는 덴마크과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이 대체적으로 해가 떠 있는 시간이 짧고 동계 기간이 비교적 길기 때문에 따뜻하고 밝은 느낌의 인테리어를 디자인 한 것이 널리 알려졌다.
북유럽 컨셉에는 정해진 틀이 있다기 보다는 북유럽 스타일 가구들을 들여 놓는다든지, 네모 반듯하게 디자인을 해 최대한 그 느낌을 살리는 방식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은 인테리어 스타일이 정해진 틀에 맞춰 하는 것이 아니므로 원하는 스타일을 참고로 해서 여건과 취향을 고려해 디자인 하는 것이 최상이다. 가령 모던 스타일과 클래식을 융합하여 디자인을 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가 원하는 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을 찾고 스타일대로 디자인 해줄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그레이슨 홈 디자인 하우스에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상담해 보도록 하자.
문의 (323)737-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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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