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년간 2.4% 늘어
▶ 레저·관광분야 급증세
오렌지카운티 내에 오피스타워와 비즈니스 단지 활성화로 인해 소위 ‘고소득 정규직’으로 불리는 전문직들이 각 분야에서 꾸준히 증가하고있다.
OC레지스터지 경제칼럼니스트 조나단 랜스너가 발표한 연간 구직 통계자료에 따르면 변호사, 회계사, 건축가, 컴퓨터 전문가, 광고 크리에이터, 엔지니어, 컨설턴트, 또는 기업의본사에서 종사하는 직원 등 전문서비스업 및 매니지먼트 등의 전문분야에서 일자리들이 늘었다.
2010년 이후로 성장세를 보이고있는 전문직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5,500개, 지난 6년간 총 3만1,7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으며, 오피스타워에서 일하는 직원의 수는 2016년 말기준 16만 1,87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6년간 기록한 증가율은 24%로서 가주 전체의 동일분야 내 일자리 증가율과 비교했을 때도 근소하게 앞서는 수치다.
이러한 현상은 오렌지카운티 내에 ‘오피스타워’ 및 ‘비즈니스 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다양한 전문직이 취업시장에 열린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회사인 JLL의 발표에 따르면 오피스타워의 일자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나 현재 19%인 비어있는 오피스의 비율을 6년 뒤에는 12%까지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오피스타워에서 일어나고 있는 활발한 일자리 창출은 한동안 지역 전문가들로부터 임금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온 레져·관광산업 분야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총 21만 1,075명이 종사하고 있는 요식업, 연예사업, 숙박업은 지난 해 동안 7,100명의 직원을 채용, 3.5% 증가율을 보이며 오피스타워 일자리 증가율과 똑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6년간 4만 2,4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 오렌지카운티 전체에서 증가한 일자리 수의 20%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 말에 집계한 OC 일자리 수는 평균 158만개로 한 해 동안 4만 2,000개가 늘어나 2.7%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2010년 이후 6년동안 총 21만 5,000개가 창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