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싸다는데 국경쯤이야…”
2017-01-11 (수) 02:29:34
▶ 멕시코 유가 인상 여파
▶ SD서 주유 증가 추세

멕시코 정부의 유가인상에 반발해 티화나 주민들이 도로를 막고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채널7 뉴스 사진>
맥시코 정부가 최고 20%가 넘는 휘발유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티화나 주민들도 시위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부 운전자는 미 국경을 넘어 샌디에고에서 주유를 하고 돌아가는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티화나 현지 언론에 의하면 시위대들인 바하 캘리포니아에서 티화나로 진입하는 로자리토 도로를 강제 폐쇄하자 경찰이 진압에 나서는 등소요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멕시코 정부가 연방 예산의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유가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이같은 소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 인상으로 인해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대신하거나 샌디에고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오타이메사에서 주유를 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