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담뱃세 인상에 금연상담 문의 증가

2016-12-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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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87센트→2달러 올라

지난 10월 8일 통과된 담뱃세 인상을 담은 주민발의안 56호가 통과되면서 흡연가들이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가 내년부터 적용하는 이 발의안에는 일반 담배는 물론시가, 씹는담배, 전자담배 등에 대해기존 한 갑 당 87센트에서 2달러로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UC 샌디에고에서 운영하고 있는한인금연센터에 의하면 발의안이 통과되면서 흡연가들이 담뱃세 인상으로 인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금연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한인금연센터 측에서 금연전문가로 근무하고 있는 신 희씨는 “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 속에서 담뱃세까지 인상돼 서민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저희 센터에최근 들어 금연을 상담하는 전화가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신 희씨는 “한인 흡연가들이발의안이 금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상담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연센터에서는 한국어로 된 금연안내서와 금연전문가와 일대일 전화상담, 자격요건이 되는 한인들에게무료 니코틴 패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상담 (800)556-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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