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규호 소설가‘미주 문학상’

2016-12-06 (화) 02:42:46
크게 작게

▶ 단편 ‘뜸북새 오빠’

▶ 한국 우수도서 선정도

연규호 소설가‘미주 문학상’

소설가 연규호 씨가 수상작‘꿈’을 들 어보이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출신 소설가 연규호(70)씨가 의사 46년 은퇴 기념으로 올해 펴낸 소설 산문집‘꿈’ (출판 문학 나무)에 수록된 단편소설 ‘ 뜸북새 오빠’로 미주문인협회에서 수여하는 미주 문학상을 최근 받았다.

미주 한인 문단의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 중의 하나인 미주문학상을 받은 작가는 지난 20여년동안 24권의 소설 및 수필집을 펴낸 다작 소설가로 수상작인 ‘뜸북새 오빠’는 일제시대와 6.25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이 단편소설이 실린 소설 산문집‘ 꿈’은 70세의 나이로 지난해 연세대에 복학한 한 친구가 모티브가 되어 쓴 작품집으로 ‘나이 70세는 시작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가는 “제가 이같이 큰 상을 받게 될 수 있을지 예상도 못했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을 쓰기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 작가의 소설 산문집 ‘꿈’은 또 최근 한국출판문화산업 진흥원 산하‘ 세종문학 나눔도서’에서 선정하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한편 연규호 작가는 미주 펜문학상(소설), 연세의대 총동문회 공로상(문학으로), 장한 미주연세인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는미주 문인협회, 미주 펜문학, 미주 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 소설가협회 회원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