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박물관 부지 고급 콘도 건립 승인
2016-12-01 (목) 02:29:42
뉴포트 비치 시의회는 지난달 29일 미팅에서 오렌지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850 San Clemente Drive) 부지에 25층 규모의 100유닛의 고급 콘도 건립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릴레이티드 캘리포니아’ 개발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2에이커에 달하는 부지에 295피트의 고층 콘도 빌딩을 짓는 것으로 완공되면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빌딩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한다.
이 개발사의 윌리엄 위트 사장은 “이 빌딩이 들어서도 오션 뷰를 막지는 않을 것”이라며 “빌딩이 높지만 교통 체증에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뉴포트 비치에 고층 빌딩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주민들은 또 이번에 고층 빌딩이 들어서면 뉴포트 비치 시가 LA처럼 대규모 개발 사업의 길을 터주는 셈이되고 교통 혼잡이 심해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 고급 콘도에는 54개의 2베드룸, 3개 화장실 유닛, 46개의 3베드룸 4개 화장실 유닛이 들어선다. 또 올림픽 사이즈의 수영장, 가든 테라스, 체육관, 미팅룸, 라운지 288개의 파킹랏과 24시간 발레 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한 유닛당 2-400만달러선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는 코스타 메사의 ‘시거스트럼 센터 포 아츠’ 근처로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