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렌지카운티 익스프레스 버스 노선 요금 인상

2016-12-01 (목) 01: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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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요금의 2배 올려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은 지난달 28일 익스프레스 노선 버스 요금을 두 배 인상하는 내용을 포함, 몇몇의 버스 요금 정책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담당자들의 제안에 따라 카운티 내 5개의 고정노선 206, 211, 212, 213, 216을 고속노선으로 재분류하고 요금을 기존 2달러에서 4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노선 거리에 따른 비용 형평성에 맞게 조정된 것으로 고정노선의 표준거리가 4마일인 것에 비해 재분류된 5개 노선은 평균거리가 14마일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OCTA 담당자들은 간선 고속노선 701, 721, 794의 요금을 기존 6달러에서 7달러로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고속노선 요금 인상으로 인해 탑승객 수는 전체 11.4%에 해당하는 2만 4,700명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요금 인상으로 인한 수입은 10만 7,000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속노선 요금 인상안을 11대 2로 승인한 이사진은 내년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OCTA는 1%의 미만의 사용률을 보인 5-라이드 탑승권과 7일 탑승권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미 구입한 탑승권은 2018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은 지난 10월에 시작한 프로모션에 따라 기존 5달러였던 1일 탑승권을 4달러로 인하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4월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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