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내 티모시씨 시험 합격, 큰 아들도 법대 진학 예정

김진정 변호사(뒤쪽 왼쪽부터), 부인 유니스 김, 티모시 김 변호사, 부인 캐드린 김 씨가‘할란 모스크’ 모의 재판 법정에서 연방대법원 판사, 항소법원 판사와 자리 를 함께했다.
아버지에 이어서 아들 2명이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관세법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김진정 변호사 가족으로 막내 아들인 티모시 씨는 콜롬비아 법대를 졸업후 최근 가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세계적인 노동법 전문 로펌인 ‘세퍼드 뮬린’ LA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큰 아들인 앤드류 씨는 현재 법대에 진학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특히 티모시 김 변호사는 법대재학중 미 노동청에서 인턴으로 주로 일을 해왔고‘ 할란 모스크’라는 모의재판 법정에서 아시안으로보기 드물해 파이널까지 진출해 연방 대법원 판사 앞에서 변론을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김진정 변호사는 “아들들이 변호사 길로 간다는 것은 저 자신으로 보아서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며“ 아버지로서 아들이 변호사가 되는 것이 상당히 기분 좋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또“ 자라면서 아들들이 저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것같고 선배 변호사로서 그동안 멘토 역할을 해왔다”며 “아들들이 공익 사업을 위해서 일하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아울러 김 변호사는 “일반변호사들 중에서 직접 법원에 서서변론을 하는 변호사들이 많치는않다”며 “앞으로 미 법정에서 아들들이 좋은 재판 변호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큰 아들인 앤드류 씨는 당시 가주 부 지사로 근무했던 존 가르만디(현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사무실에서 오랫동안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미 정계에 진출하기 위해서 법대에 진학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김진정 변호사는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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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