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아시안 영화제에 한국영화 10편 출품 주목
2016-11-09 (수) 02:50:51

지난 6일 열린 영화제에서 연출자들이 작품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조은영 감독, 에리카 조 감독, 조소민 영화 스태프.
지난 3일 시작된 ‘제17회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가 총 10편에 달하는 한국작품들이 무대에 오르면서 지역의 주류 수많은 영화 팬들과 각국에서 모여든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영화제 4일 째를 맞은 지난 6일 미션밸리 울트라 스타 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지역에서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아시안 영화제의 위상을 새삼 실감하는 자리였다.
이날 개막식 작품으로 한국 영화감독들이 제작한 ‘늙은 사람’(조은영 감독), ‘스파 나잇’(Spa Night·앤드류 안 감독)과 Golden Golden(에리카 조 감독), 북한의 김정은을 닮아서 유명세를 탄 한인계 코미디언 렌들 박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등 총 4편이 상영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은영 감독과 UC 샌디에고 시각예술학과의 에리카 조 조교수는 각각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에 상영된 영화들은 최종 심사를 거쳐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 우수영화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