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일 규모로 최대량 멕시코 카르텔 소행 추정

미 해안경비대가 지난 28일 적발한 배에서 압수한 코케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10뉴스]
샌디에고 카운티 정부와 마약과의전쟁이 끝을 모르고 달리고 있다.
지난 28일 미 해안경비대(USCG)는샌디에고와 멕시코를 잇는 바다를이용해 밀수입하려던 대량의 코케인을 적발했다. 총 3,900파운드에 달하는 코케인으로 단일 규모로는 최대로 이를 금액으로 따지면 5,600억에달하는 규모다.
해안경비대는 이번에 적발된 배는반 잠수정으로 중남미에서 출항한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배의 소유주는 대규모 인신매매 조직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9월6일에도 USCG는 5,600파운드에 달하는 코케인을 실은 배를적발한 적이 있다. 2015~16년도 회계연도 기간에 해안경비대가 코케인을샌디에고를 통해 미국으로 불법 밀수입하려던 마약조직 585명을 검거했다.
프레드 미드게트 USCG 태평양 지역 사령관은 “불법으로 마약을 미국에 유통시키려는 범죄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각 국가들이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에 검거된 불법마약조직은 국가적 협조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이번에 대규모 마약밀수입에 관여한 조직은 멕시코 내에서도 가장 악명이 높은 시날로아 카르텔 조직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조직은 샌디에고와 칼스배드,샌이시드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그 세를 확장하고 있어 사법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국제적 범죄조직이다.
미 국경수비대와 마약단속국, 해안경비대는 범죄조직들이 육지에서는땅굴을, 바다에서는 반 잠수정, 하늘에서는 무인비행기를 이용해 전방위로 마약을 밀수입하려는 시도를 차단하고 있지만 인력문제로 애를 먹고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일반인들을 매수해 마약을 밀수입하려는 시도도 증가하고 있어 마약단속반들이골머리를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