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바인 ‘물놀이공원’ 설립 본격화

2016-10-27 (목) 0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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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 팍 내 건립

▶ 운영자 입찰키로

과거 25년 간 운영되다 임차기간 만료로 2011년 폐장된 ‘와일드 리버스’ 워터 팍 뒤를 이어 새로운 워터팍 건립에 대한 계획이 천천히 진행중이라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어바인 시의회는 지난 25일 정기미팅에서 그레이크 팍 내 워터팍 건립 및 운영을 담당할 잠재적 경영자를 찾는 일에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쉐 시의원은 “워터팍을 건설하는 일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며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어바인시 측은 부지를 임대해 주면 선택된 운영자가 워터팍 건설에 대한 모든 자금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히며 많은 입찰자들의 제안을 부탁했다.

한편 와일드 리버스 마이크 리들회장은 오래 전부터 이번 새로운 워터팍 건립에 대한 자금 제공과 운영에 관심을 보여왔다.

하지만 시의회 측은 지난 6월 와일드 리버스와 수의계약을 하지 않고 더 많은 제안들을 찾아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입찰자들은 독창적으로 워터팍 설계, 위치 선정, 프로젝트 재원자금과 운영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측면을 제안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어바인시는 입찰 제안서는 내년 2월28일까지 받지만, 입찰자 선정은 계약협상, 환경적 영향 연구 등을 고려했을 때 이르면 12개월에서 18개월까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어바인시 관계자는 “25 또는 46에이커 정도 규모의 워터팍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두 곳을 선정했다”며 “하나는 골프클럽과 컬처럴 테라스 경계 지역이고 다른 하나는 컬처럴 테라스의 남서쪽 코너”라고 밝혀 입찰 제안자들의 선택의 범위를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거 와일드 리버스 옆에 있는 ‘어바인 매도우스 앰피 디어터’는 이번 달을 끝으로 철거되고 로스올리보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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