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우아동 돕기 ‘사랑의 선물’

2016-10-22 (토)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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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한인건강정보센터 어린이용품 박스 포장 국제 자선단체 전달

불우아동 돕기 ‘사랑의 선물’

웬디 유(맨 왼쪽) 한인건강정보센터 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사랑의 박스 를 만든 후 자리를 함께했다.

“사랑의 작은 박스에 정성스럽게선물 담아보내요. 전 세계의 불우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어요”OC 한인건강정보센터(소장 웬디유)는 지난 8년 동안 한인단체와 함께 아프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 불우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100개를 준비해 빌리 그레이엄 목사아들 프랭크 그레이엄 목사가 운영하는 국제 자선단체인 ‘사마리탄 퍼스’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인건강정보센터는 한빛선교봉사회(회장 최금산), 시민권자협회 회원들과 함께 최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사무실에서 아동들에게 선물할 박스를 만들었다.

이 사랑의 상자에는 연필, 지우개, 팬등 학용품과 티셔츠, 백팩, 스케치북,고구마칩 등을 비롯해 다양한 선물들이 담겨져 있다.


웬디 유 소장은“ 전 세계의 불우한아동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정성스럽게 선물을준비했다”며 “추운 올해 겨울에 이선물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녹여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 소장은 또“ 회원들이 함께 모여서 박스에 선물을 담으면서 마음이너무나 즐거웠다”며 “이같은 행사를계속해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권자협회의 김도영씨는 “오래전에는 한국에 있는 아동들이 이같은 선물을 많이 받았다”며 “이제는전세계 불우아동들을 위해 베풀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OC 한인건강정보센터는 그동안 한빛선교회를 비롯해 여러 단체들과 함께‘ 사랑의 박스’ 만들기 이벤트를 매년 해오고 있다.
tgmoon@koreatimes.com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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