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치매사역 위한 야드세일 9,500여달러 수익 올려

2016-10-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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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15일 치매사역과 기부문화 장려를 위해서 라팔마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소망 야드세일을 실시해 9,521달러65센트의 수익금을 올렸다.

이번 야드세일은 소망소사이어티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매사역을 확장, 발전시키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실시한 것이다.

또한 이 기회를 통해 소망소사이어티에서 장려하고 있는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이 행사를 위해서 지난 한달동안 집에서 쓰지 않은 새 물건이나 사용 가능한 중고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김미혜 사무국장은 “사무실로 직접 물건을 가지고 와 물품을 기증하고 이름도 밝히기 않고 가신 분들도 있었다”며 “특히 샌피드로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부부는 당일 새벽에 옷 100여벌을 가져와 기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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