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옛날 열차 구경하며 추억여행”

2016-10-11 (화) 09: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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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러튼 기차박물관 개관

“옛날 열차 구경하며 추억여행”

주민들이 기차 박물관에 전시된 열차안을 둘러보고 있다.

플러튼에 기차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플러튼의 인기 있는 기차 관람 프로그램 ‘레일로드 데이스 위크엔드’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사던 캘리포니아 레일웨이 플라자 협회’는 이로써 거의 20년만의 숙원을 풀었다.

이 협회는 기차가 플러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었는가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1990년대 후반 설립되었는데 레일로드 데이스 위크엔드가 오픈한 첫 해인 1999년에는 1만5천명의 주민들이 방문했고 지난 해에는 3만5천명이 들렸었다.


200 East Santa Fe Ave., 플러튼 트랜스포테이션 센터 동쪽 끝에 마련된 야외 기차 박물관은 1929년 산타 페 커부스, 1949년의 유니온 퍼시픽 라운지 카와 유니온 퍼시픽 커부스, 1961년 사던 퍼시픽 커부스 등 5개의 역사적인 기차를 전시하고 있다.

빈티지 차량이지만 수선과 새 페인트로 전성기 때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협회의 해롤드 버나시 회장은 ‘이곳에 와서 기차에 올라타 보면 1930, 40년대로 돌아간 듯 한 느낌을 갖게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와서 옛날의 기차 여행이 어땠을지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한다.

입장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fullertontrainmuseum.org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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