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타애나 다운타운 ‘훌륭한 이웃’ 등재

2016-10-06 (목) 09:57:48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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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도시계획협회 선정

샌타애나 다운타운 ‘훌륭한 이웃’ 등재

샌타애나 다운타운.

한인 업주들도 상당수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샌타애나 다운타운이 미 전국에서 5대 ‘훌륭한 이웃’(great neighborhoods)으로 선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미 도시계획협회(American Planning Association)가 지난 3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미드타운 애틀란타 조지아, 올드 루이즈빌 켄터키, 놉 힐 뉴 멕시코, 다운타운 워렌, 로이드 아일랜드 등과 함께 훌륭한 이웃에 뽑혔다.

이 협회는 네이버훗, 스트릿, 공공 장소, 플래닝, 특성, 자질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사항들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샌타애나 다운타운은 30만명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미 전국에서 인구 밀도가 4번째로 높은 곳으로 최근 몇 년동안에 기업들과 아티스트들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4가 스트릿은 비즈니스와 식당들이 몰려 있을뿐만아니라 역사적으로 라티노 인구들이 많을 뿐만아니라 다 인종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다.

샌타애나 다운타운 개발 담당 빅터 니크레트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은 다운타운 샌타애나가 변화되어가고 있는 것을 깨닫고 있다”며 “미국에 있는 다른 훌륭한 네이버훗 형태로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 협회는 지역의 인프라, 부대 시설, 컬쳐 아이덴티티, 혁신 및 독창성 등을 위주로 선정했다.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보스톤 백 베이, 워싱턴 DC의 아담스 모간 등도 훌륭한 이웃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 위원회의 캐롤 리아 회장은 “이 지역의 독창성과 확실성뿐만아니라 헤리티지를 보존하고 살려나가는 것을 중점적으로 보았다”며 “가장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샌타애나 시는 오는 20일 프리다 시네마에서 이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인 2세 변호사 제시카 차씨가 샌타애나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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