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당파 표심 잡기 최선 다할 터”

2016-10-06 (목) 09:47:07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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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석호 가주하원 후보

▶ 내달 결선, 모금행사

“무당파 표심 잡기 최선 다할 터”
가주하원 68지구 결선을 앞두고 있는 최석호(공화당) 어바인 시장은 선거를 한달 가량 앞두고 부동표를 잡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지역구는 공화당 표밭으로 최석호 시장에게 유리한 형국으로 최 시장은 민주, 공화 양당에 소속되어 있지않은 무당파 부동표 유권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석호 시장은 “지금 현 상황으로서는 무당파 유권자들의 표를 흡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우편 홍보물을 많이 내보낼 것”이라며 “선거 당일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이 본선에 진출한 가주하원 68지구는 터스틴, 빌라팍을 포함한 이스트 OC와 어바인, 오렌지, 레익 포레스트, 애나하임 일부 지역이 속해 있다. 경쟁 후보는 션 제이 파나히로 민주당이다.

‘폴리티컬 데이터 잉크’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이 지역 전체 유권자 22만5,972명 중에서 공화당은 9만6,748명(42.81%), 민주당 6만7,283명(29.77%)으로 공화당이 우세하고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단 와그너 하원의원도 공화당이다.

이 지역의 아시안 표는 3만804표(13.63%)로 이 중에서 한인 유권자는 4,536표(2%)이다. 전체 유권자 중에서 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지난 예비선거처럼 100~200표로 승부가 판가름 날 수 있기 때문에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는 상당히 중요하다.

두 차례에 걸쳐서 어바인 시의원을 지냈고 지난 2012년 시장에 당선된 최석호 시장은 재선에 성공했으며, 올해 11월 임기가 끝난다. 최 시장은 시의원에 당선되기 이전에 어바인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으로 활동했다. 최 시장은 지난 예선에서 해리 시두 후보에게 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최석호 어바인 시장은 지난 4일 오후6시 어바인에 있는 캐스피안 레스토랑에서 한인을 포함해 7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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