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시빅센터 노숙자 쉘터 오픈
2016-09-29 (목) 09:57:10
노숙자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샌타애나 시빅 센터에 드디어 셀터가 들어선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27일 300개의 침대를 갖춘 쉘터가 10월6일까지 오픈할 수 있도록 170만 달러의 운영 예산을 승인했다.
예전 버스 터미널 자리에 마련되는 쉘터 오픈 결정은 지난달 461명으로 집계된 시빅 센터 노숙자들 중 15%가 6년 이상 이곳에서 살아오고 있다는 통계가 나온 후 곧바로 이뤄졌다.
‘더 코트야드’로 이름 지어진 이 쉘터는 밤낮으로 활용된다. 낮에 는 250-450명이 식사, 샤워, 화장실, 정신치료 등 소셜 서비스, 구직훈련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밤에는 300개의 침대가 오는 순서대로 제공되는데 가족, 부부, 남녀가 분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