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 건강·사회복지 엑스포
제 7회 건강^사회복지 엑스포에서 건강 및 시민권 신청 돕기 등 사회복지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워싱턴 한인들의 건강한 몸과 행복한 삶을 위한 제7회 건강 및 사회복지 엑스포가 지난 25일(일) 메릴랜드의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됐다.
봉사자 100여명과 참가자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건강 사회복지 엑스포는 총영사관의 김학조 영사의 축사와 임종서 커뮤니티 센터장의 인사말, 윤영화 목사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마크 장 메릴랜드 주하원의원이 방문해 각 부스를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엑스포는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시민권신청, 학자금융자/은퇴상담, 휴대전화/컴퓨터상담, 장수 및 여권 사진촬영, 재정관리 및 주택구입 상담, 그리고 종합적인 사회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시민권신청은 한인여성회의 주관으로 4명의 변호사와 관련 전문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30명 정도 무료로 시민권 신청 도움을 받았다.
또한 건강부문에서는 척추신경, 한의 상담 및 진료, B형 및 C형 간염 검사, 활력징후(Vital Signs) 검사와 그 결과에 대한 내과 상담, 요양 및 휴식상담, 독감예방접종, 생활운동치료, 발마사지, 체어 마사지, 그리고 의약상담 등이 제공됐다. 특히 한미 아웃리치 그룹의 도움으로 B형 C형 간염검사에 많은 이들이 참여 했고, 발마사지가 인기가 있었다.
주최측은 이날 많은 이들의 호응에 부응,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회 커뮤니티 센터에서 발마사지 봉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봉사센터(담당자 송주섭)에서는 매월 첫째와 셋째 일요일 오후 1시-4시에 예약(301-646-9823)에 한해 사회복지관련 개인 상담을 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Hepatitis B initiativ’, 워싱턴한인약사회(이혜란), 건강 연구회(문병량), 전국시민연맹(차영대), 한인 여성회(최향남), 콜롬비아칼리지, 편한나라(민혁기), 정상원 웰빙센터, 권진열, 김은미, 신성철 한의원, 이훈병 한의대 교수, 한미아웃리치그룹(이수연), 하일랜드 요양원(변정희), Walgreen, 뉴욕라이프, 아시안주택금융상담교육센터 (송허친스), 이승훈 내과 등이 협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