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미노인회·한마음 봉사회 다민족 축제 참가
▶ 코미디언 김성남씨 진행 노래자랑·선물 증정 등

한마음 봉사회의 민 김(오른쪽부터) 총무, 박미애 회장, 이태구 노인회 수석 부회장, 이명희 노인회 사무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 연예인들이 처음으로 대거 출연하는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장수무대’가 이번 다민족 축제에서 마련된다.
OC한미노인회(회장 박철순)와 ‘한마음 봉사회’(회장 박미애)는 다민족 축제가 열리는 내달 1일(토) 정오부터 오후2시까지 메인스테이지에서 한인 노인들을 위한 장수무대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장수무대는 한국의 코미디언 김성남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 탤런트 서우림, 영화 배우 김정주, 가수 송란이 찬조 출연해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한 노래들과 한인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선사한다.
한미노인회의 이태구 수석 부회장은 “그동안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축제가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개최되고 장수무대도 모처럼 타운에서 열리게 되어서 상당히 기쁘다”며 “이번 축제에 각 단체에서 협조하는 의미에서 장수 무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태구 수석 부회장은 또 “이번 장수 무대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라며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선물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하고 참가 인원을 12명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마음 봉사회의 박미애 회장은 “예전에는 줄곧 한마음 봉사회에서 장수무대를 개최해왔는데 이번에는 한마음 봉사회와 할 수 있게 되어서 좋다”며 “많은 시니어들이 참가 신청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수무대에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오는 29일 오후1시 OC한미노인회관에서 예선전을 치룰 예정이다. 이 대회는 노래, 판소리, 만담 등의 부문에 재능있는 60세이상 시니어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다민족 축제는 오는30일부터 10월2일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3일동안 열린다. 이번 장수 무대 참가를 원하는 시니어들은 한미노인회 사무국 (714)530-670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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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