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노숙자 문제해결 박차
2016-09-08 (목) 10:35:54
샌타애나 노숙자 문제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드디어 카운티 정부가 임시 셸터를 오픈한다.
샌타애나 시빅센터에는 최근 몇 년간 노숙자들이 급증, 현재 460명 이상의 노숙자들이 이곳에서 기거하고 있는데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6일 전 샌타애나 버스 터미널을 30일 안에 임시 셸터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또한 카운티 CEO 프랭크 김과 샌타애나시 매니저 데이빗 카바조스로 하여금 45일 안에 영구적인 샌타애나 셸터 자리를 물색토록 했다.
한편 노숙자 문제를 놓고 카운티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주장해 왔던 샌타애나시도 몇 시간 뒤에 ‘노숙자 문제로 인한 공중보건 및 안전위기’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시빅센터 인근의 조명개선, 경비원 증원, 카운티 정부와 33개 OC 도시들이 참여하는 노숙자 문제 대책회의 촉구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샌타애나 시빅센터 노숙자들은 길거리 용변에서부터 마약사용 등 갖가지 보건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이들이 늘어나면서 범죄도 증가,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살상무기로 인한 공격사건이 4배, 강도사건은 3배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