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현(오른쪽부터) 농구코치, 박태신 이스포피아 대표, 케빈 마 특수 체육교사, 샘 윤 한미특수교육센터 기획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많은 도움됩니다. ”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지난 봄학기에 이어서 이번 가을학기에도 통합체육 프로그램인 농구교실을 을 9월9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 풀러튼 커뮤니티 센터(340 W. Commonwealth Ave.)에서 갖는다.
지난 봄학기 이 센터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코치와 특수 체육교사의 지시를 받으면서 1대1, 1대2로 농구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학기에도 특수 체육교사인 케빈 마 교사와 김상현 농구코치가 학생별로 평가를 해주며, 학생들의 기능과 기술에 맞춰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육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소근육, 대근육 운동기술의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스페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농구선수들을 집중 트레이닝시키는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로사 장 소장은 “지난 학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들이 상당히 달라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장애학생들은 특수 체육교사의 지시에 따라서 운동을 하면서 집중력도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샘 윤 기획팀장은 “통합체육이 자녀 교육과 치료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부모님들의 감사의 말씀을 들으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장애 손자를 두신 한 독지가가 이번 가을학기를 후원해 주시기로 해서 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봄 3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첫 학기동안 총 30명의 발달장애학생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농구의 기본 기술을 배우고 농구 팀 플레이를 연습했다.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어바인에 있는 이스포피아 유소년 체육클럽에서 도와줄 예정이다.
한편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 봉사자들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한미특수 교육센터 (562)926-2040, info@KasecCA.org, 샘 윤 (213)7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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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