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8일 선거, 지역 선거구제 실시 여부도 투표
풀러튼시가 올해 11월8월 실시되는 선거에서 지역 선거구제를 실시할 것인지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3명의 시의원들을 새로 선출한다. 이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후보는 아직까지 없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시의원들은 제니퍼 피츠제랄드(시장), 템 플로리(부시장), 브루스 위테이커 등이다. 이 중에서 제니퍼 피츠제랄드, 브루스 위테이커 시의원은 재선 출마를 이미 선언했다. 템 플로리 부시장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8일부터 8월12일 오후 5시까지이다.
이 선거는 풀러튼 전체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단일 선거구제로 시장도 유권자들이 직접 선출하 는 것이 아니라 시의원들의 투표로 결정한다. 만일에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지역 선거구제를 승인할 경우 5개 지역구에서 각각 1명의 시의원을 선출하고 시장은 시의회에서 시의원들의 간접선거를 통해서 뽑는다.
‘iCAN’의 찰스 김 회장은“ 이번에 유권자들이 지역 선거구제를 승인하면 2018년 한인 밀집지역에서 한인 후보들이 선거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이번 선거에 출마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더욱이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어 재선에 출마하는 시의원들은 이 지역에서 상당히 정치적인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이다”고 말했다.
만일 이번 선거에서 지역 선거구제 방안이 통과될 경우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유권자들의 비율이 48.4%에 달하는 제1 지구에서 최초의 풀러튼 한인 시의원 탄생 가능성이 있다. 이 구역은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에머리지 하이츠와 팍스 주니어 하이, 서니힐스 고등학교 인근이다.
이번 선거에서 지역 선거구제가 통과되려면 유권자의 과반수(51%)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지역구 선거구제에 의한 시의원 선출은 2018년 선거부터 적용된다. 현재 풀러튼 시의원들은 제니퍼 피츠제랄드(시장), 템 플로 리(부시장), 브루스 위테이커, 그렉 시본, 덕 체피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올해 11월8일 실시되는 풀러튼 시의원 선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cityclerksoffice@cityoffullerton.com 또는 (714)738-63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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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