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테러국 여행자 무비자 입국 불허”

2016-06-21 (화) 10:09:24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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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방세관국

▶ 정식비자 신청해야

‘비자면제 프로그램’ (VWP)을 통한 무비자 입국 규정이 강화돼 연방 당국이 지정한 테러국가를 여행목적으로 방문한 경우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 대신 별도의 비자를 받아야만 미국 입국이 가능하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은 무비자 입국자가 사전에 반드시 승인 받아야 하는 ‘전자여행허가신청서’(ESTA)에 신청자가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등 3개 국가를 여행한 전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항목을 지난 17일부터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국가를 단순 여행목적으로 방문한 적이 있는 신청자의 무비자 입국을 제한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2011년 3월1일 이후 이들 3개 국가를 단순 여행목적으로 방문한 적이 있는 신청자는 ESTA 승인을 받을 수 없어 미국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무비자 입국 자격에서는 제외되지만 정식 비자는 신청할 수 있다. 정식 방문비자를 신청해 발급받을 경우, 미국 입국이 가능하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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