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치 피어 다시 즐길 수 있어요”
2016-06-16 (목) 11:23:43
▶ 화재 건물 5주내 철거
▶ 피어 전체 1년간 보수

다시 개방한 실비치 피어.
지난 5월20일 화재로 폐쇄되었던 실비치 피어가 14일부터 개방되었다.
피어 끝, 2013년에 폐업한 루비스 레스토랑 자리에서 일어난 화재로 폐쇄된지 한 달 만이다.
화재로 꺼멓게 불타고 찌그러진 건물 주변에는 철망이 처져 있지만 주민들은 다시 피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화재 원인이 방화가 아니라는 결말에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이 13일 실비치 시의회에서 보고한 바에 의하면 화재는 역시 오래 전 폐업한 미끼 가게 옆에서 전기누전으로 발생했다.
업소들이 폐업하면서 업소의 전기공급 미터로 가는 전력은 끊겼으나 전기 연결은 그대로 되어 있어, 중성 와이어를 통해 미끼 샵의 서킷 브레이크 패널로 아주 낮은 볼트의 전기가 계속 흘러갔고 또 패널이 부식되면서 거기서 생겨난 열기가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소방국은 분석하고 있다.
실비치시는 2주 안에 화재건물 와해를 시작, 5주 안에 끝낼 계획이다.
피어 전체를 보수하는 데에는 12개월 정도 걸리며 그동안 안전을 위해 피어를 폐쇄하는 날들이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