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 호텔&리조트’ 개발사 존 강 사장
▶ 내년 말께 완공 예정

‘BA 호텔&리조트’사의 강지현, 존 강 사장(왼쪽 3, 4번째) 부부와 프레드 스미스(왼쪽 2번째) 시장 등과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로프트 호텔’ 가상도
부에나팍 비치 블러버드에 한인 소유의 호텔이 또 들어선다.
한인 개발사 ‘BA 호텔&리조트’(대표 존 강)는 부에나팍 비치 블러버드와 라팔마 애비뉴에 있는 나츠베리팜 인근의 엔터테인먼트 구역 내 구 파이어니어 모텔(7851 Beach Blvd.) 2.4에이커 빈 땅에 5층 규모의 ‘어로프트 호텔’(Aloft Hotel)을 짓는다.
이 개발사는 31일 오전 11시 이 호텔 건립에 따른 착공식을 프레드 스미스 부에나팍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존 강 대표는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현재의 사업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고 한인들이 주류사회로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싶다”며 “한인 여행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한인들의 돌잔치나 회갑연 등 각종 모임장소를 제공해 한인 커뮤니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짐 벤터풀 부에나팍시 매니저는 “존 강 사장이 부에나팍에 투자를 해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장기적으로 시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비치 길에 새로운 호텔이 들어서게 되어서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내년 말께 완공될 예정인 이 어로프트 호텔은 쉐라튼 호텔을 소유한 ‘스타우드 호텔 및 리조트’ 10개의 브랜드 중의 하나로 149개의 객실,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대형 연회장을 비롯한 소규모 모임 공간 및 레스토랑을 갖추게 된다. 공사비는 2,700만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호텔을 개발하는 ‘BA 호텔&리조트’사는 지난 2006년 올랜도 호손 스윗(Hawthorn Suite, Orlando, FL)를 시작으로 워싱턴 DC의 호텔 개발을 주도하였으며 현재 새크라멘토 호손 스윗을 운영하는 등 10년 이상의 호텔 개발경험을 가지고 있다.
‘어로프트 호텔’이 들어서는 부지 건너편에는 한인식당 ‘조선옥’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들과 호텔들이 있다. 이 호텔이 완공되면 몇 블락 떨어진 곳에 건립 중인 한인 대형 샤핑몰 ‘더 소스’와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어로프트 호텔’ 착공식에는 미셀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부에나팍 시의원들과 남가주 동신교회 백정우 목사, 유니티 은행의 최운화 행장 등을 비롯해 미 주류사회와 한인사회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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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