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을 전공한 한인 음악인들로 구성된 전문합창단인 ‘다윗의 노래’(상임 지휘자 송규식 목사·피아노 반주 김유경) 합창단이 창단 4개월 만에 첫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 합창단은 이번 주말인 22일(일) 오후 7시30분 LA 한인타운 윌셔와 베렌도에 위치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한인 성악가들과 함께 다양한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제1부 첫 번째 무대에서는 무반주 성가곡으로 중세 르네상스 성가와 한인 작곡가가 만든 현대성가, 두 번째 무대는 이병희씨가 작곡한 한국적 색채를 담은 현대성가 ‘혼 미사’(Horn Mass)를 선보인다. 이 작품의 독창자는 소프라노 여선주씨, 메조소프라노 김승희씨, 테너 오인석씨, 바리톤 장상근씨 등이 출연한다.
이 공연의 2부는 드러매틱한 찬양예배 형태를 가진 특별한 무대가 연출된다. 독창자는 소프라노 양유진, 메조소프라노 조지영, 테너 오위영, 바리톤 최승재, 베이스 이사효씨 등이 출연한다.
한편 ‘다윗의 노래’ 합창단은 크리스찬 문화 창달과 문화선교의 일환으로 창단되었으며, 비영리단체인 ‘홀리 보이스 미션’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단원은 모두 25명으로 20명이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단원들은 연습비와 연주비 등 사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