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트나일 감염 모기 주의하세요

2016-05-19 (목) 10: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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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하브라·실비치서 발견

오렌지카운티에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시즌이 돌아왔다.

OC 모기, 벡터 통제국은 지난주 라하브라와 실비치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모기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시기는 날씨가 따뜻하고 건조한 5월부터 10월 사이이다.


이 바이러스 감염률은 지난 2년 사이에 크게 늘어 2014, 15년 감염자 수는 377명, 그 중 27명이 사망했다.

감염자들 중 상당수는 아무 증세를 보이지 않지만 증세가 나타날 경우 뇌염 등 신경계 이상 합병증을 유발하고 평생 완치되지 않기도 한다.

올해에는 이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확산될지 모르지만 바이러스 감염모기나 새들이 많아진다면 통제국은 살충제 공중살포 방법을 다시 고려해야 할지도 모른다.

보건당국은 죽은 새들이나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수영장을 보면 통제국(714-971-2421)으로 연락을 바라고 있다.

모기들은 고인 물에 알을 까며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새의 피를 빨면서 바이러스에 전염되고 그것을 다시 다른 새들에게 옮기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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