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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겸손한 목회자 돼야”

2016-05-18 (수)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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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교회성장목회연, 피종진 목사 초청 좌담회

워싱턴 지역 목회자를 위한 좌담회가 16일 메릴랜드 콜럼비아 소재 워싱턴 큰무리교회(나광삼 목사)에서 개최됐다.
바른교회 성장 목회연구회(회장 서대웅 목사)가 주최한 좌담회는 피종진 목사를 초청, ‘잠깐 쉬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목회자들의 사명과 비전에 대한 나눔과 다짐으로 이어진 강의에서 피 목사는 하나님 앞에 충성과 헌신을 강조했다. 피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목회자들의 헌신과 충성은 정년이 없다”면서 “숨질 때 까지 직분에 대한 사명을 감당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담회에서는 특히 목회자들이 지속적인 목회연구를 통해 전문지식을 쌓고 나아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잊지 말자는 의견들이 이어졌다.
피 목사는 “열정을 가진 목회자들, 예배에 승부를 거는 자들이 되는 것은 보물을 땅이 아닌 하늘에 쌓는 사람들”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정직하고 겸손한 목회자로 바른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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